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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트라우마센터는

광주트라우마센터는 국가폭력 생존자와
그 가족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기관입니다.

  • 심리치유
  • 공동체치유
  • 국가폭력 예방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기관으로 2012년 광주에서 문을 열었고 2015년 세계고문생존자재활협회(IRCT)에 가입기관으로 승인되었습니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 허브를 비전으로 국가폭력 생존자 삶의 질 향상, 인권 보호 및 증진을 통한 국가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1984년 유엔 총회는 “고문 및 잔혹하거나 비인도적이거나 굴욕적인 대우 또는 처벌의 방지에 관한 협약”을 채택했습니다. 고문방지협약 제14조는 협약비준국으로 하여금 고문생존자에게 가능한 한 완전한 재활을 보장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2012년 11월 유엔 고문방지위원회는 “협약의 모든 비준국은 그 법체계에서 고문피해자에게 완전한 재활 수단을 포함하여 구제 및 공정하고 적절한 보상에 대한 집행 가능한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협약 제14조와 관련된 일반논평3을 채택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1982년 덴마크에 고문생존자재활센터(RCT)가 설립되었고 1985년 미국에 고문생존자센터(CVT)가 설립됐습니다. 2020년까지 세계고문생존자재활협회(IRCT)에 가입된 기관은 세계적으로 75개국, 150개 단체에 이르며 아시아에는 인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팔 등 10개국에 19개 센터가 있습니다.

고문, 가혹행위 등 국가폭력을 경험한 생존자들은 신체적 손상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심한 고통을 겪게 되며 피해 당사자만이 아니라 그 가족들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이하 PTSD)를 비롯한 후유증을 입게 됩니다. 우리 사회는 일제강점기부터 권위주의 통치 시까지 민간인 학살, 의문사, 고문, 폭력, 실종 등 수많은 국가폭력이 자행되었고, 30여만 명에 이르는 국가폭력 직간접 경험자 및 그 가족들은 수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국가폭력 생존자와 그 가족들을 치유하고 이들이 일상으로 돌아가 회복될 수 있도록 생존자 심리치유, 공동체 치유, 국가폭력 예방 사업 및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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